[Portfolio] 와플의 당근마켓 앱 클론코딩 프로젝트, 포도마켓
개요
삽질하는 뚱땡이의 첫번째 클로코딩 프로젝트, ‘포도마켓’을 소개합니다.
포도마켓은 어떤 앱일까요
포도마켓(Grape Market)은 와플 스튜디오의 세미나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당근마켓의 핵심 기능들을 클론 코딩
한 앱이에요.
포도마켓의 핵심 기능
- 카카오톡이나 구글 계정을 통해 간편한
소셜 로그인
인 이용할 수 있어요. - 판매하고 싶은 중고 상품들을
게시판
에 올리고댓글
을 주고 받을 수 있어요. 현재 위치에 기반하여 나의 동네를 설정
하고 근처에 있는 중고 상품들을카테고리별로 검색
할 수 있어요.-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
실시간 채팅
으로 거래 조건을 협의할 수 있어요. - 거래 후기를 바탕으로 형성된 상대방의
매너 온도
를 확인할 수 있어요.
포도마켓의 기술 스택
Mobile
- Android (Kotlin)
- MVVM Architecture
- LiveData, DataBinding
- Coroutine
- OkHttp, Retrofit
- Room Database
- Koin
- Firebase
Backend
- Django & DRF
- MySQL
- Redis
- AWS (EB, RDS, Cloud Watch)
포도마켓을 만든 사람들
포도마켓은 서울대학교 웹/앱개발 동아리 와플 스튜디오
의 18.5기 회원들이 만들었어요.
포도마켓을 만들며 느낀 점
와플 스튜디오의 안드로이드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배운 최신 기술 스택들을 실제 앱개발에 직접 활용해보면서 새로운 기술들의 사용성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 개발자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.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은 지금 당장 공부하는데 상당한 러닝 커브가 필요하더라도 결국 나중에 복리로 이자를 붙여서 돌아오더라구요. 개발자도 무턱대고 코드부터 작성하는 것보다는 우선 필요한 내용을 공부하고 깊이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. 서울대학교에서 알고리즘 강의를 수강할 때 존경하는 문병로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.
“우리나라 기업들에서는 대학에서 쓸모없는 것만 가르친다고 불만들이 많은데 열에 아홉은 잘 모르고선 하는 소리다. 대학에서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추상화의 수준을 높이고 지적 빌딩 블록을 쌓는 것이야 말로
진정 미래의 문제를 미리 해결해두는 것
이다.” - 문병로 교수